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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가한 오후의 옥돌이. 한가한 오후의 옥돌이. ...근데 거기 내자린데 -ㅅ- 더보기
“때릴꼬얌?” (+월페이퍼2탄) 안때릴꺼야-ㅅ- . . . 뽀나스) 옥돌 월페이퍼 2탄 옥돌 월페이퍼 1탄 링크 http://sodrock.tistory.com/151 더보기
“너랑 안놀아” “너랑 안놀아” 첫 장난감을 사줬으나, 가지고 놀기는 커녕 무서워하는 옥돌이. 잘못할때 흔들면 얌전해지는 정신봉으로 용도변경, 효과만점 -ㅅ- 더보기
다음곡. 많이 들은 노래는 지겨워서 넘기고 처음 드는 노래는 잘몰라서 넘기고. 가요는 가사가 유치하니까 넘기고 팝송은 가사를 못알아들어 넘기고. 조용한 노래는 간지러워서 넘기고 시끄러운 노래는 귀아파서 넘기고. 다음곡 삑- 다음곡 삑- 삑-삑-삑-삑-삑... 뭐 그냥, 음악 듣기 싫은 날도 있는거지. 더보기
새 컴퓨터 견적. (AMD 윈저6000+, Radeon HD2600XT D4...) 분 류 모 델 명 수 량 단 가 합 계 CPU [AMD]애슬론64 X2 6000+ (윈저/듀얼/3.0GHz/AM2/2MB)정품박스 ★고급 다이어리 추첨행사! 1 165,100원 165,100원 메인보드 [GIGABYTE]GA-M57SLI-S4 1 97,700원 97,700원 메모리 [삼성전자]DDR2 SDRAM 1GB(800Mhz/PC2 6400) + M Cool 알루미늄 방열판 2 23,800원 47,600원 FDD/HDD [삼성전자]삼성 250G/7200/8M/SATA2(HD250HJ) 1 65,100원 65,100원 그래픽카드 [이엠텍]Radeon HD2600XT 사파이어 Blue D4 256MB 1 130,700원 130,700원 CD/DVD/RW [LITEON]LH-20A1S [블랙/정품벌크] .. 더보기
맛있는 고기 도적 대학로점. 칼삼겹 2인분. -ㅠ- 더보기
리조트 관련 스팸전화 걸어주신 '바쁜' 직원분께 드리는 글. 토요일 출근해서 밥먹고 들어와 잠깐 쉬고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여자분이 리조트 이벤트 당첨됐는데 이통사 요금고지서를 통해 보내드린 당첨안내장을 받았냐고 물어보더군요. 뻔한 전화구나 싶어서 그냥 끊을려다가, 배불러서 기분도 좋고 사무실에 상사도 없고 해서 친절하게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 대답을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직장으로 보내줄테니 직장 주소를 알려달랍니다. -ㅅ- 오호라.. 이건 또 새로운 유형인가 해서 바로 끊지 않고 조금 더 들어봤습니다. 이통사 고지서를 통해 안내장을 보내다니 거기가 이통사냐 물어봤더니 이통사는 아니고 리조트 회사랍니다. 그럼 리조트 회사에서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 이통사에서 알려준거냐 물어보니 너무나 당당하게 이통사한테서 번호를 넘겨받고 그러면 불법.. 더보기
당신이 사색[思索]에 잠겨있는 사이... 장이 안좋은편이라 출근길에 지하철역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이것때문에 지각도 자주 하고 -_-;; 오늘 아침에도 장의 신호을 느끼고 ㄷ모역 화장실로 뛰어갔는데 3칸짜리 화장실이 모두 다 차있고, 밖에 한분이 대기하고 있는겁니다. 하늘이 노래지는걸 느끼며 오만상 쓰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칸에서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런데 이때! 먼저와서 기다리시던 그분이 저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를! 아! 이 아름다운 세상. 누가 서울을 각박한 도시라고 했던가.. 순간 그분이 성자처럼 보였습니다. 출근길 중간에 '내려야겠다' 결심할때는 이미 꽤나 급한 상황이라,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전력질주하게 되는데 화장실이 만원이거나! 만원인 화장실에 줄까지 서있는 상황이면 이건 진짜 난감합니다. 그와중에 안에서 여유롭게 신문.. 더보기
마술같은 영화 '일루셔니스트' -(백만년만에 시사회..) 먼저 보고싶던 영화에 딱 맞게 불러준 단성사에 쌩유~ ---------------------------- 영화를 짧게 정의하자면 '마술같은 영화' 아쉽게도 마술같이 환상적인 영화는 아니고 마술을 즐기는 기본적인 자세인 '속아줄 준비'를 하고 봐야 한다는 의미에서. 소재와 배우로 인해 기대가 높았던걸 감안하면 '기대이하' 근래 본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인 프리스티지와 비교하면 프리스티지에 한표.... ps. 스패샬쌩쓰 투. 극장에 옹알이 시작한 애를 데려와서 영화시간 내내 옹알이 사운드 효과를 추가해준 젊은 부부님. 캄사. 더보기
바닥개 다리가 짧아서 귀여운 짐승이여. 여행갔다 만났던 강아지.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이 남아있어 참 다행스런.) 더보기
새해 첫 주말보내기. 주말 내내 잠만 잤다. -_-;; 금요일 저녁에 살짝 몸살기운이 느껴져서, 찜질방가서 땀좀빼면 괜찮겠거니 하고 회사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에 출근했는데, 오히려 상태가 어마어마하게 악화 -_-; 책상에 앉아 식은땀을 줄줄 흘리고 있으니 주변에서 조퇴를 권유. 오전근무만 하면 되니 좀더 버텨볼까 했으나, 못버티고 출근한지 한시간만에 조퇴.. 눈보라를 헤치고 집에와서 실신. 잠시 깨서 밥먹고 약먹고 자고, 잠시 깨서 밥먹고 약먹고 자고.. 반복하다 보니 주말이 끝.. 허무해라.. 그래도 오늘밤을 기점으로 다 낫긴 해야하는데. 예전에 걸렸던 그 병, 혹시 재발한건 아닐까 살짝 걱정도 들고.. 건강한 2007년을 위한 액땜이었길. 더보기
새해. 지난 여름 파-아-랗-던 하늘처럼 푸르고 시원한 한해가 되길. 더보기
지하철은 지켜준다 약속시간 어김없이! ....개뿔이.. 아침에 4호선이 열차고장으로 연착되서, 평소보다 15분정도 늦게 내렸다.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전력질주(=무슨 단거리 선수처럼 빠르게 뛰었다는건 아니고 좀 뛰다가 숨차면 걷다가 또 헉헉대고 뛰다가 걷다가..) 했더니.. 죽을거 같다. 숨이 안쉬어져 헥헥;; 한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안되;; 운동 부족에 폐용량 부족.. ㄷㄷㄷ 뭍에나온 물고기의 기분을 약간 알듯했던 하루. 더보기
환상의 커플. 얼마 전 집에서 할일없이 티비 돌리다가 자기가 셀수있는 숫자보다 많은 숫자는 전부 백개라고 말하는 어린이에게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나상실양의 포스에 이 드라마 나중에 제대로 봐야겠다고 생각. 지난주에 완결 됐다길래 결말관련 글들 피하고 있다가 잠 안오는 주말저녁을 핑계로 감상 시작해서 무려 16부작 드라마를 이틀만에 완결. (22부작 드라마를 하루만에 끝낸 프리즌브레이크의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그때는 백수였음을 감안하면 이것도 나름 신기록.) 그덕에 오늘 점심 겸 저녁메뉴는 짜장면. 아, 이미 새벽 3시가 넘었으니, 어제. 그리고 우연찮게, 내일은 막걸리 마실일이. ...아, 내일 아니고 오늘. "거참, 시제 쓰는 꼬라지 하고는. 맘에 안들어" 더보기
티스토리 오픈. 환상의 커플 한참 보고있던 새벽 2시에 초대장이 와서 일단 대충 설정. 글 하나 남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