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에서 할일없이 티비 돌리다가
자기가 셀수있는 숫자보다 많은 숫자는 전부 백개라고 말하는 어린이에게
100개와 99개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나상실양의 포스에
이 드라마 나중에 제대로 봐야겠다고 생각.
지난주에 완결 됐다길래 결말관련 글들 피하고 있다가
잠 안오는 주말저녁을 핑계로 감상 시작해서
무려 16부작 드라마를 이틀만에 완결.
(22부작 드라마를 하루만에 끝낸 프리즌브레이크의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그때는 백수였음을 감안하면 이것도 나름 신기록.)
그덕에 오늘 점심 겸 저녁메뉴는 짜장면.
아, 이미 새벽 3시가 넘었으니, 어제.
그리고 우연찮게, 내일은 막걸리 마실일이.
...아, 내일 아니고 오늘.
"거참, 시제 쓰는 꼬라지 하고는.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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