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sle(我日) ::

마술같은 영화 '일루셔니스트' -(백만년만에 시사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보고싶던 영화에 딱 맞게 불러준 단성사에 쌩유~


----------------------------


영화를 짧게 정의하자면


'마술같은 영화'



아쉽게도 마술같이 환상적인 영화는 아니고

마술을 즐기는 기본적인 자세인 '속아줄 준비'를 하고 봐야 한다는 의미에서.


소재와 배우로 인해 기대가 높았던걸 감안하면 '기대이하'


근래 본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인 프리스티지와 비교하면

프리스티지에 한표....




ps. 스패샬쌩쓰 투.

극장에 옹알이 시작한 애를 데려와서 영화시간 내내 옹알이 사운드 효과를 추가해준 젊은 부부님. 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