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드게임에 관한 편견과 <아임 더 보스> 보드게임에 관한 편견과 딱딱한 보드 위로 주사위를 굴린다. 달러마크가 그려진 말이 주사위 눈의 숫자만큼 이동한다. 주사위를 굴린 사람이 조용히 말한다. “자… 사업을 시작하겠어” ...조용하던 테이블은 난장판이 된다. 1. 아임 더 보스? 테이블에서 즐기는 수많은 보드게임들 중 하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게임 디자이너인 시드 색슨이 94년 발표해 그해의 게임상을 휩쓸었던 Kohle, Kies & Knete를 현대 감각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게임의 장르는 ‘협상게임’. 최소 3인 이상, 최대 6인이 즐길 수 있으며 한 게임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협상게임? 장르가 특이하다. 협상게임이라니? 생소하긴 하지만 말 그대로 ‘협상’ 게임이다. 주사위를 굴리는 사람이 보스가 되어 도착한 지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