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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돌 일기 ::

노숙 고냥 형제들;




뚜껑 닫힌 수납박스 기어이 열고 들어가 자길래, 그냥 비워줬더니 별장으로 쓰는 옥돌이.
멀쩡한 박스를 누르고 찢고 쥐어뜯고 물어뜯어서 리폼한 다름이.

노숙고냥형제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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